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의 구속 기로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의 구속 기로 카카오의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으로 구속 위기에 처했습니다. 검찰은 김 위원장이 시세조종 과정에 지시나 관여한 정황이 있다고 판단해, 소환조사 8일 만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김 위원장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증거 인멸 가능성과 범죄의 중대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SM엔터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막기 위해 시세조종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 위원장은 사모펀드와 공모해 2,400억 원을 투입, SM 주식을 고가에 매수해 하이브의 인수를 포기하게 만들었습니다. 또, 5% 이상의 지분 보유 사실을 금융당국에..
주식투자
2024. 7. 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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