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기

예약 꽉 찼을줄 알았는데, 맥못춘 여행 관련 업종 여행 관련누 약세, 실적 기대감 이미 반영 최근 엔저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일본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에도 국내 여행주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여행업계의 실적 회복에도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하나투어는 7% 하락했으며 모두투어는 13% 올랐다. 두 종목 모두 코스피 지수(17% 상승)에 비하면 부진한 수준이다. 여행주는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에 따른 리오프닝 기대가 컸던 종목이라는 점에서 이 같은 주가 흐름이 주목된다. 여행주는 항공주, 면세점주와 더불어 여행 수요 회복 최대 수혜주로 평가받아왔다. 특히 연초엔 중국의 리오프닝까지 겹치면서 본격적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