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 사업 종료 선언
푸르밀 전 직원 정리해고 통지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사업을 다음달 30일 종료한다고 선언하고, 전 직원에게 정리해고를 통지했습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푸르밀은 최근 전 직원에게 사업 종료와 정리해고 내용을 담은 메일을 보냈습니다. 정리해고 대상은 푸르밀 전 임직원으로 시점은 11월30일입니다. 푸르밀 측은 메일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4년 이상 매출 감소와 적자가 누적돼 내부 자구노력으로 회사 자산의 담보 제공 등 특단의 대책을 찾아보았지만 현재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돼 부득이하게 사업을 종료하게 됐다"고 전달했습니다. 이어 "당초 50일 전까지 해고 통보해야 하나 불가피한 사정에 따라 정리 해고를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푸르밀과 계약을 맺고 PB 우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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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19.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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