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기요금 안 올리면 내년 초 회사채 발행도 못 해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부정적 시나리오’ 한국전력공사(한전)가 당장 내년부터 신규 회사채를 발행하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내부 전망이 나왔습니다. 올해 전기요금이 소폭 인상되는 데 그치며 적자폭이 커져 회사채 발행 규모를 결정짓는 적립금이 급감한 데 따른 것입니다. 한전 상황상 회사채 발행이 막히면 극심한 유동성 위기를 겪을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전은 7일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2023∼2027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문건 등에서 전기요금 인상이 이뤄지지 않고 에너지 가격과 환율이 기준안(기획재정부 전망치)보다 각각 10%, 5% 상승할 경우, 2024년 회사채 발행 한도를 초과해 연말에는 ‘자본..
한전채 발행 급증 - 발행이유 채권금리 개인 채권투자 가능 한전채 발행 급증 한전채 발행 급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 회사가 채권을 발행하는데 이렇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채권과, 한전채 그리고 개인이 투자가 가능한지에 대에 이것저것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사채란? 일반적으로 채권이란 내용은 아마 다들 아실 겁니다. 그중 회사채란 기업이 시설투자나, 운영자금이 모자를 경우 이를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업은 이런 회사채를 발행하여 돈을 빌려 채권자에게 채무를 부담하고, 이자를 정기적으로 지급해야하며 약속된 기일이 다가오면 원금을 모두 상환해야 합니다. 주식과 다르게 갚아야 하는 기한이 정해져 있고, 기업의 상황에 관계없이 확정이자를 채권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