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잠 못 자는 영끌러
미국에서 금리를 계속 올리고 우리나라도 솟는 물가를 잡기 위한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계속되면서 영끌족들의 대출이자 상환 부담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때마다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이 16만3000원씩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전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2.50%까지 올랐습니다. 지난 8월 이후 1년 동안 금리를 2.0%포인트 올리면서 차주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은 130만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산출됐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지속 한은의 올해 예정된 금통위는 두 차례(10·11월)가 남아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한은이 물가를 잡기 위해 앞으로도 기준금리 인상을 지속하면서 연말 기준금리가 3%대까..
부동산투자
2022. 8.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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