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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관련주 현대미포조선 및 항공주 제주항공 주가


오늘은 대표적인 조선관련주 현대미포조선 및 항공사 주식 제주항공 주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저선가에서 수주한 선박의 매출 반영 비중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지만, 대형 조선사들과는 달리 LNG선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는 주로 발생한 인력난 등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해석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공정 만회비용 및 선박 납기조정 등을 진행하면서 발생한 추가비용이 실적 개선의 발목을 잡고 있는 실정이다.​

분기 영업에서 흑자전환 시점이 지연되었지만, 선종 구성의 개선과 선가 상승 영향이 확대되며, 2023년 4분기에는 손익분기점에 근접한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주 목표의 92%를 달성한 현대미포조선은 건조물량 확대 등을 통해 본격적인 이익 성장은 내년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


고선가 선박 건조에 힘입어 빠른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 상반기에는 저가수주 물량 선박의 건조가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2024년 하반기부터는 높은 가격의 액화천연가스 이중연료선(LNG D/F)과 컨테이너선을 반복 건조하여 빠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최고의 주력 선종이자 높은 선가로 수주한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을 내년 하반기부터 건조할 예정이며, 선박 건조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실적 개선세가 꺾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어진다.​

10년 만에 슈퍼 호황으로 불리던 조선관련주가 현재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조선사들이 친환경 및 고부가가치 선박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도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는 단기적인 조정이 불가피할 수 있지만, 3분기 실적 시즌 이후에는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항공주 제주항공

항공사 주식 제주항공이 경우 높아진 환율과 연료비 상승, 수송량 증가로 인한 인력 확충으로 영업비용이 증가하고 있는게 리스크다

이전에 기록된 제주항공의 2분기 연결 매출은 3739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47억원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의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4660억원, 영업이익 365억원, 영업이익률 7.8%로 예상된다.

이는 기존 추정치인 매출 4574억원, 영업이익 550억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다. 3분기 성수기에는 일본 노선 수요가 견조했지만, 동남아 노선에서 경쟁 심화로 전반적인 국제선 운임 인상폭이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되며, 4분기에는 여객 비수기로 운임이 재차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저비용 항공사들의 단거리용 기재 확충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공급 과잉을 우려된다. 또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과에 따라 항공사 간의 경쟁 구도가 재편될 것이며 업계 전반의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한게 현재 제주항공 주가가 힘을 받기 어려운 이유이다.​

항공관련주는 본래 빠른 회복이 예상되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엔데믹으로 전환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항공주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특히, 저가항공사(LCC)들은 회복의 기미를 찾지 못하고 있다. 국내 항공 시장에서 저가항공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된 이유는 주로 단거리 노선에서의 치열한 경쟁 때문이다. 2022년에 비해 2023년에는 저가항공사의 항공기 대수가 130대에서 148대로 빠르게 늘어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중장기적인 소비 둔화와 인구 감소 등의 구조적인 요인으로 인해 여객 수요 증가율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운영 항공기의 확대로 인한 경쟁 심화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동향은 저가항공사들이 여전히 어려운 환경에서 경쟁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하며, 투자자들은 항공주에 대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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