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안 50% 하락한 에코프로 주가요즘 국내 코스닥 시장을 보면 진짜 투기판이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 가격 변동폭은 진정한 기업의 가치를 산정하는 데에 큰 혼란을 주며, 기업 가치보단 외국인, 기관, 개인들의 수급 싸움에 따라 가격이 움직이고 있는데 하루하루 주가가 어지럽더라고요. 에코프로, 포스코 주식 없는 사람만 FOMO 오는 국내 주식 시장 입니다. 며칠 전 에코프로와 포스코 그룹 주식들이 폭등하면서 FOMO가 오는 시장, 이럴 때일수록 공격적인 투자를 지양해야 하고, 욕심을 절제할 줄 알아야 한다고 했는데 역시나 며칠 지나지 않아 그 결과들이 주가로 나타났습니다. 하루에 10~20%씩 상승하던 주식이 다음 날 일어나 보니 10~20%씩 하락해 있는 것을 보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에코프로, 포스코 그룹주 급락·ETF도 하락세, 빚투 주의보 2차전지 관련주들이 27일 장이 시작과 동시에 줄줄이 급락세를 보인후 12시 14분 기준 낙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에코프로는 전거래일 대비 16.21% 급락한 102만900원에서 등락중입니다. 이날 에코프로는 120만원(-2.28%)대로 거래를 시작한 후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 역시 13%대, 에코프로에이치엔도 11%대 하락세입니다. 포스코그룹 내 2차전지 사업을 영위하는 상장사 주가도 일제히 급락세입니다. 같은 시간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는 5%대 하락세를 보이며 59만800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도 8%대 하락세입니다. 포스코DX 역시 12%,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4%대 하락하고 있습니다. ..